애플 아이패드(iPad) 16GB Wi-Fi 개봉기
2009년 11월 30일에 아이폰 3Gs를 처음 우편으로 받아서 개통했다.
정확히 1년 지난 2010년 11월 30일... 아이패드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발매 되었고,
난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 없이 깔끔하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였다.
뭐,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KT폰스토어에서 11월 17일에 예약했지만,
WiFi 버전은 12월 3일에 수령할 수 있다기에 그걸 못참고 매장을 찾은 것이다.
프리스비나 A#같은 곳은 분명히 미어터질 것을 예상해서...
퇴근길 서수원이마트를 털어보기로(?) 했다.
낮에 미리 전화해보니, 5시~6시 사이에 물건이 도착한다기에...
이게 왠떡이냐 싶어 찾아갔더니 아니다다를까 16GB WiFi는 한 개만 남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줄서고 기다리는 수고 없이 결재하고 냉큼 받아왔다.
(애플 공식사이트를 열어본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ㅎㅎ)
박스에 붙은 이마트 스티커...
이마트 구입 인증샷(?)
애플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내부 충전재도 종이로 되어 있었다.
저것이 메인 박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애플의 포장은 정말 단촐하다.
접착력 있는 필름으로 돌돌 말려 붙어 있었다.
본체를 드러내니... 매뉴얼과 어댑터, 돼지코(?)와 USB케이블...
매뉴얼도 이게 전부였다. ㅡㅡ;
보호 필름을 떼어내니 아주 반들반들 반짝반짝한 표면이 인상적이다.
악세사리는 미리 장만해두는 센스~ ㅎㅎ;
아이패드 종이버전이 케이스 안에 들어 있었다. ㅎㅎ;
뜯자마자 케이스에 장착!
덮어보니 요렇게~ 깔끔...
모서리 보호도 잘 되어 있다.
평소에는 요렇게 가지고 다니다가
스탠드로 변신~ 하는 케이스다.
바닥에 경사지게 놓을 땐 요렇게...
이제 구동을 위해 PC의 iTunes로 싱크한 후에 iOS 4.2.1로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이다.
이후의 과정은 굳이 개봉기로 남기기 보다 사용기로 넘어가야 할 듯 싶다.
의외로 묵직한 무게감은 약간 걱정스러웠지만,
넓은 화면과 반응속도 화려한 색감 등은 예상외로 훌륭했다.
정확히 1년만에 애플의 묵은(?) 신제품을 만나게 되었는데...
내년 11월 30일에는 어떤 녀석이 등장할지 사뭇 기대된다.
CSI:맥노턴.
마음을 열고 새로움에 끊임없이 도전하시는 맥노턴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iPad, iPhone은 맥노턴님의 감각과 완전히 일치하는 물건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게도...아직 i들어가는 물건을 하나도 소유하지는 못하였지만.
여유를 못찾는 상황에서는 그토록 좋아하는 IT기계도 때론 큰 짐이더군요...
앞으로 수업에 사용하시는 경험담 많이 듣고 싶습니다.
201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아하시는 일들 더욱 많이 많이 즐기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 덕 드림
교수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2011년 되시길 바랄께요...
이 태 정 올림...
(추신. 시간 되시면 Facebook.com 이라는 재미있는 세상에도 한 번~~ ^^)
작은 글에 답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최근 몇 사람으로 부터 Facebook가입에 압박을 받고 있었지만, 시간할애에 자신이 전혀 없어 무시하고 있던 차인데......
내가 믿는 맥노턴님의 재미있다는 추천이 있으시니 시간을 가지고 적극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