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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교육의 바람과 REAL-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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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 선배님과 새벽부터 나눈 대화를 seed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

# 감정적으로 쓰다보니 나도 읽기힘든 관계로 일부 재수정(4/29)

 

  최근들어 SMART-교육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KERIS, 교육과학기술부의 여러 정책들을 보고 있자면, 기대가 2할이고 걱정이 8할이다.

 

  KERIS는 명칭만 '교육' 연구기관일 뿐이지, REAL-교육과 거리가 한참 멀다. 잘 나가고 싶은 박사님들 모여서 단기간에 일 벌이고 실적 쌓다가 연구비 받고 떠나는 형태의 뜨내기 프로젝트 그룹이라는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구조적 한계다.


  KEIRS의 박사님들은 학교 현장을 몸으로 뛰어다니면서 한국교육의 장기적인 목표와 현실을 돌아보고, 현직 교사들과 멘토링을 하여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적인 교육모델을 만들어내는 것 같은 불필요한(?) 일에 신경쓰실 시간이 없다. 마치 똑똑한 지휘관들이 본부에서 무전기만 붙들고, 흙먼지도 안밟아보고 화약 냄새도 모르면서 야전 장교들의 '보고서'만 읽고 지휘하는 꼴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또한 교육부를 없애려다가 구색갖추려고 과학기술부에 '교육'글자만 붙여놓은 정부기관이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나 '기술'에 대한 지원도 하지 않는, 그저 청와대 비서실 부속기관인 까닭에 교육에 대한 관심은 전무하다고 봐야 한다. 교사징계, 사찰, 정책홍보, 안보교육, 여론형성이 주 업무라고 볼 수 있고, KERIS에 자금을 대면서 각종 대기업의 이권을 보장해주고 있는 기관인지라, 학교 현장의 2009 교육과정이 산으로 가고 있는지 바다로 가고 있는지 조차도 파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새 'SMART-교육'이라 부르는 정보활용교육 트랜드도 이 두 기관의 합작품으로 재탄생되면서, 전체적으로 스파게티 코드가 될까 우려스럽다.

 

  SMART라는 이니셜은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모두 일컫는 말이다. 경영이나 마케팅에서도 이용되는 기막힌 이름이지만, 그저 참고만 할 뿐이고, 실상은 스마트폰/태블릿/PC 같은 'Smart-디바이스'들을 비싼 돈들여서 사줄테니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든 '교육적'으로 활용해봐라! 이런 내용이 아닐까 싶다.


  분위기도 잡았고, 행사도 치르고 있으니... 이제 예산을 쏟아 부을 차례가 오겠지. 대기업의 제품들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학교현장에 보급하려면, 교육용 컨텐츠가 필요하지만 교육과정 분석하기도 귀찮고 따로 제작하려니 돈도 많이드니까... 얼마전 CD/DVD로 보급을 추진하다 망할뻔한 '전자교과서'를 Smart-디바이스 버전으로 다시 보급하고, 소셜네트워크니 기타 돈 안드는 활용법은 현장 교사들의 머리를 짜내면 되겠지하는 시나리오가 눈에 보인다.

 

  학사-석사-박사로 올라갈 수록 지식의 깊이는 깊어진다. 하지만, 좁고 어두워 시야는 좁아지게 되고, 땅 위 나비 날아다니고 꽃피는 세상보다 깊은 땅 속 세상만이 진리와 가깝다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방금 나온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박스를 열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나오면서 이것만 있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된다... 마치 아이패드를 만든 사람보다 더 뿌듯함을 느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마음... 아직 켜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이다.


  KERIS와 교과부는 제발 이런 기분으로 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유행따라 한철 반짝 추진해서 말아먹은게 어디 한둘인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펜대 굴리면서 짜 놓은 엉성한 놀음판에 현장만 죽어나게 만들려는가?

 

  물론, SMART교육이 현장을 죽일리는 없지만, 그걸 추진하기 위해 무리한 요구들과 예산의 낭비와 대기업과의 유착... 그로인해 각종 실적을 제출하라는 둥, 설문조사를 한다는 둥... 온갖 대회를 만들고 학교평가에 넣네 마네... 많이 보던 뻔한 레파토리 아닌가? 아니라고? 그렇다면, 지금껏 그렇게 해오다 말아먹은 수 많은 사업들은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각설하고, REAL-교육부터 완성하고 SMART-교육을 이야기했으면 한다. 또한, 지금 SMART-교육에 대해 경험(?)하게 한답시고 수많은 현장의 교사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들은 당신들이 경험하게 해줄만큼 낮은 능력이나 수준을 가진 교사들이 아니다. 현장에서는 정말 우수하고 필요한 인재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공동연구'도 아닌 무슨 '연수'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상명하달식의 밀어붙이기 정책을 말하는 것 아닌가?

 

  제대로 된 현장 연구, 시뮬레이션도 없이 번갯불에 콩볶듯 갑작스럽게, 반강제적으로 추진한 그 잘난 2009교육과정 때문에 학교현장에 수업시수가 맞아들어가고 있는지, 영어-중심의 국제화 교육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학교평가와 교원평가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는 눈꼽만큼 관심도 없으면서, SMART-교육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냔 말이다.

 

  이렇게 뒤죽박죽 엉망으로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을 보면, 이런 의문이 든다. KERIS, 교과부 당신들의 교육주체는 진정 '아이들'과 '가정'인가?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다면, 당신들은 멘탈붕괴 상태가 분명하다. 이미 현장 교사들은 당신들의 그 잘난 정책의 틀을 벗어나서, 자발적인 연수를 만들어서 해외의 교육모델을 배우며 연구하고, 수많으나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즐겁게 연극을 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아무리 용맹하고 부지런한 장수라도 슬기롭지못해 공을 다투며 병사들을 돌보지 못한다면,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고 흩어져 패하는 법이다.

 

  KERIS-교과부의 무한 '욕구'와 현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려면...

 

  1. SMART-교육은 아날로그부터 시작이다.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전면 재검토 후 교과통합과 차시통합, 체험활동과 연계 등을 분석하여, 2009 교육과정의 현장운영 모델을 제시하여, 학교와 학생의 실제 수업시수를 줄여라.

 

  2. 축소한 교육과정으로 남은 수업 시수를 활용해 다양한 그리기, 만들기, 붙이기, 발표하기, 말하기, 뛰어놀기 활동을 교과와 접목할 수 있도록 발전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거나 정책을 수립하여 교사 스스로 자신만의 독립적인 수업 커리큘럼을 갖추도록 하라.

 

  3. SMART-기기들을 활용하기 위한 기반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양한 활동을 커버할 수 있는 교육적 플랫폼을 현장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가장 한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법률을 정비하라.

 

  4. SMART-기기들의 보급은 전적으로 학급 교사의 요구에 의존해야 한다. 교사 스스로의 수업 커리큘럼에 맞추어 SMART-기기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 필요치 않은 학급과 원치 않는 교사, 준비되지 않은 교육과정에 강제하는 '구태'를 제발 반복하지 마라.

 

  컴퓨터도 교육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일개 교사가 내놓은 제안이라 아주 우습게 들릴 것이 뻔하다.

 

  사실, 저 사이에도 수많은 조건과 절차가 들어가지만, 똑똑한 당신들이 알아서 하리라 생각하고 생략했을 뿐이니, 너무 염려(?)해주지 않아도 된다.

 

  SMART-교육과 REAL-교육은 별개가 아니라는 점을 제발 알아주었으면 하고, 지금하고 있는 여러 행사들과 연수들을 전면 부정하는것은 아니니 노여워하지는 마시라.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할 정책과 여기에 종속되는 수 많은 순차적인 프로세스가 뒤죽박죽인 상태인데다가 무엇이 그리 급한지 번갯불에 콩 볶으려고 달달거리는 모양새가 걱정될 따름이니까 말이다.

 

  끝으로, 교육과 산업(기술)의 연계는 필수다. 하지만, 그 연결고리는 '돈'이 아닌 '철학'이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은 '철학'의 완전부재 상태다. 교육사업에 투자할리 만무하고 투자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근시안적인 이익만을 노릴 뿐이다. 정부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협력을 의논해야 할 것이고, 우선 '철학'을 갖추지 못했다면, 산업(기술)과의 연계는 미뤄도 좋다.

 

  KERIS와 기업간의 유착이 없었다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을 일들을 수 없이 보았다. 유착은 신속함을 요구하고, 대안을 싫어하고, 개선에 둔감하고, 미완성을 용인하는데... 그런 형태로 추진된 일들이 여럿 있었다. 의혹을 해소하려면, 서두르지 말고, 대안을 많이 수용하고, 개선을 요청하고, 완성도를 높여라.

 

  높은 나무의 꼭대기를 코앞에서 올려다보면, 뒷목도 아프고 그 끝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 반면, 높은 산의 정상을 멀리서 바라보면, 어렵지 않게 형태와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교사들을 닦달해서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끌고 올라가려는 KERIS와 교과부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멀리서 크게 바라보고 SMART-교육이라는 높은 산을 천천히 올라가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한다.

 

:맥노턴.



(추가) 2012-0414-0952


  현장은 KERIS나 교과부가 시키든 시키지 않든 '교육적'이라면 얼마든지 아이들에게 도입해서 적용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그렇게 발전해 왔다. 놀고먹는 교사란 없다는 말이다.


  SMART교육에 대해서도 말이 SMART교육이지 이미 오래전부터 나를 비롯한 수많은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에 적합한 아이디어들을 재구성하고 여러 기기들을 활동해 왔고,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미 정보를 나누고 있고 SNS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눠오던 영역이다.


  KERIS나 교과부가 마치 자신들이 새로운 교육 트랜드를 리드한 것 처럼 잘난척하며 이런 교사들을 모아놓고 정보교류 이상의 무언가 헛짓을 할까 걱정되어 이렇게 견제(?)해보는 것이다.


  예를들어, 전자교과서를 현장에 뿌리고 싶은데, 그냥 내려보내려니 학교에서 사장될 것이 분명하고 질타를 받을 것 같으니, SMART교육을 내세워 의지 있는 교사들을 모아서 슬슬 분위기 맞추고 나서는, 단말기 보급하고 각종 사업들을 그들을 통해 내려보내는 짓(?)을 가만 안둔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연수와 모임의 분위기를 보자면, 앞선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나누고 정보화교육의 효율성, 기술의 나눔 등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주최측이 가만히 '내버려' 두고 있다는 부분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생각을 확장하면 삼천포로 빠져서 장황해질테니. 끝.)



(수정) 2012-0502-0443


  KERIS라는 기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정의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겠다고 판단되어 수정삭제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612705381)


  과거 KERIS 주관으로 수 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에듀넷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완성하지도 못하고, 단 몇 달만에 폐기해버린 프로젝트에 비공식적인 요청으로 설계에 협력했 - 지만 반영되지 않았 - 던 경험 및 이와 유사한 몇 건의 사례들, 초기 NEIS 혼란상황 및 개선된 교무학사시스템의 문제, 현재의 차세대나이스의 개발 과정에서 일어났던 비공식적이지만 치명적 문제들을 실무자로부터 직접 듣고, 정부 협력적 정책들과 일회성 행사들에 치인 점을 모두 종합하여...


  그 결론으로 나름 '형편없는 연구기관'이라는 확대해석한 것이 지극히 감정섞인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 조직은 개편되고 발전되게 마련일테니 지금은 달라졌으리라...


  다만, 밖에서 보이는대로 기관의 성향을 정의한다는 것 또한 발전을 위한 '반성적 정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완전삭제가 아닌 수정삭제로 기재.


  원래의 의도는 KERIS에 노력하는개별 연구원들의 의지와 노력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며, "쏟아내는 수많은 정책들이 제대로 현장에 투입되지 않는 이유"를 꼬집고자 하는데 있었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래에 필요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위에 필요하다는 생각은 변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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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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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BeomSeog Ko
    BeomSeog Ko
    내댓글
    2012.04.30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글을 구병국 선생님께서 페이스북에서 공유하여 주셔서 읽고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스마트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남긴 것은 선생님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글 보다는 KERIS에 대한 선생님의 잘못된 표현이 혹시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인식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 KERIS는 교육정보화 업무의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준정부기관입니다.
    선생님 말씀과 같이 뭣도 모르는 박사들 모여 있는 연구기관이 아닙니다.
    - 실적 쌓다가 떠나는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말씀은
    어떤 근거로 이렇게 기술하셨는지 모르지만
    어느 직장이나 입사 후 타 기관으로 이직하는 정도의 이직율을 갖고 있지
    표현하신 내용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 KERIS가 현장을 도외시 한다는 반어법적인 강한 표현들은
    저도 현장 교사 출신으로 KERIS에서 9년간 근무한 사람으로
    현재 스마트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교육 기획부 담당 부장도 초등교사 출신이고,
    오히려 타 연구기관보다 현장 교사 출신이 많은 KERIS이고,
    KERIS의 업무가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모을 수 있는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연구학교 또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한국적 모델을 고민하고 있기에 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저는 그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현장 교사 입장에서 최근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교육에 대해서 아낌 없이 비판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반론을 제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KERIS는 선생님께서 과하게 표현하신 내용과 전혀 다르다는 말씀 드리기 위해서, 제가 이러한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유 되었기데 댓글로 남깁니다.
  • BeomSeog Ko
    맥노턴
    작성자
    2012.05.02
    @BeomSeog Ko 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들만을 바탕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것 같네요.

    노력하시는 분들의 땀방울을 비하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정책은 KERIS라는 이름을 걸고 Output 되는 것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바라보는 기관에 대한 생각으로 '저렇지 않고서야..'라는 전제로 표현했는데, 다시봐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 있어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14년 전에 겪은 KERIS와 지금은 많이 다르겠죠? ^^;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니 제가 쳐놓은 울타리에 너무 오래 갇혀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편중되었던 시각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KERIS의 정책과 활동에 대해 새롭게 들여다볼까 합니다.

    선생님과의 만남이 쾌적하지는 못했지만,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소중히 이어졌으면 합니다.
  • 지나가다
    2012.05.09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주로 애플 제품이 되겠죠^^)으로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진 초등교사입니다. 이태정선생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보았을 때 서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의 80, 반대 20 정도입니다. 경력이 일천한지라 keris의 교육현장에 대한 시행착오는 낱낱이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CD롬 타이틀 수준의 디지털교과서, neis의 초기 혼란상황 등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번 실추된 명예는 다시 되찾기 참 힘듭니다. 교육현장에 Keris를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음을 이해해주시고 더 나은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시행착오가 없도록, 있더라도 충분히 현장에서 감내할 수 있도록 Keris가 신중하고도 현명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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