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를 하나 드려볼까 합니다...
윈95/98이 그 옛날 MS-DOS 기반으로 운영되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MS-DOS라는 엄청난 운영체제는 부팅하기 위해서
MSDOS.SYS
IO.SYS
COMMAND.COM
이렇게 세 개의 파일을 사용하게 되죠... (시스템파일)
각각의 파일들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맡은 역할이 맞물려 돌아가게 되죠...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 아까 오전에 옆반의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안된다고 하시길래 찾아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문제로 감회가 새롭더군요...
이 세 개의 파일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부팅이 안됩니다.
어떻게 살리느냐구요? 원리는 무진장 간단합니다.
하드디크에 설치된 운영체제와 동일한 시스템 파일을 복사해서 넣기만 하면 땡입니다... ㅡ.ㅡ;
대표적인 외부 명령어(운영체제에 포함된 실행파일)가 바로 SYS.COM 입니다. 시스템 파일을 디스크로 복사해주죠... 가장 귀찮지 않고 손쉽게 해결가능한 두 가지 방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응급복구 디스크로 부팅한다. A:>SYS A: C: 명령으로 복구디스크의 시스템 파일을 복사해 넣는다. 끝.
2. 정품 CD-ROM을 넣는다. CMOS 셋업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CD-ROM -> 이동식디스크 -> 하드디스크(혹은 IDE-0) 의 순서로 정해놓고 시스템을 부팅한다. A:>C: 명령으로 C드라이브로 이동한다. (이 때 A 드라이브는 실제 드라이브가 아니라 CD-ROM 부트스트랩 로더가 만들어낸 RAM 상의 가상드라이브입니다.) C:WindowsCommand 폴더로 이동하여 SYS A: C: 명령으로 가상드라이브의 시스템 파일을 C드라이브로 복사한다. 끝.
여기서 만약 드라이브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디스크의 부팅관련 영역(MBR; Master Boot Record)이 파괴되었을 때, FDISK 를 이용합니다. 주의하실점은 성급하게 파티션 작업을 하시면 도리어 화(?)를 입게 되신다는 점입니다.
위의 방법으로 부팅을 한 후에, 복구디스크에 FDISK 가 있는지 확인한 후에, FDISK /MBR 이라는 명령을 입력하게 되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의 마스터부트레코드가 복구됩니다. CD부팅의 경우도 A드라이브에 FDISK가 있습니다.
시스템의 부팅이 안될 때 해결책만해도 열 댓가지는 나올 겁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히 복구하는 법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계속 알려드립죠~ ^^
바이바이~
윈95/98이 그 옛날 MS-DOS 기반으로 운영되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MS-DOS라는 엄청난 운영체제는 부팅하기 위해서
MSDOS.SYS
IO.SYS
COMMAND.COM
이렇게 세 개의 파일을 사용하게 되죠... (시스템파일)
각각의 파일들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맡은 역할이 맞물려 돌아가게 되죠...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 아까 오전에 옆반의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안된다고 하시길래 찾아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문제로 감회가 새롭더군요...
이 세 개의 파일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부팅이 안됩니다.
어떻게 살리느냐구요? 원리는 무진장 간단합니다.
하드디크에 설치된 운영체제와 동일한 시스템 파일을 복사해서 넣기만 하면 땡입니다... ㅡ.ㅡ;
대표적인 외부 명령어(운영체제에 포함된 실행파일)가 바로 SYS.COM 입니다. 시스템 파일을 디스크로 복사해주죠... 가장 귀찮지 않고 손쉽게 해결가능한 두 가지 방법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응급복구 디스크로 부팅한다. A:>SYS A: C: 명령으로 복구디스크의 시스템 파일을 복사해 넣는다. 끝.
2. 정품 CD-ROM을 넣는다. CMOS 셋업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CD-ROM -> 이동식디스크 -> 하드디스크(혹은 IDE-0) 의 순서로 정해놓고 시스템을 부팅한다. A:>C: 명령으로 C드라이브로 이동한다. (이 때 A 드라이브는 실제 드라이브가 아니라 CD-ROM 부트스트랩 로더가 만들어낸 RAM 상의 가상드라이브입니다.) C:WindowsCommand 폴더로 이동하여 SYS A: C: 명령으로 가상드라이브의 시스템 파일을 C드라이브로 복사한다. 끝.
여기서 만약 드라이브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디스크의 부팅관련 영역(MBR; Master Boot Record)이 파괴되었을 때, FDISK 를 이용합니다. 주의하실점은 성급하게 파티션 작업을 하시면 도리어 화(?)를 입게 되신다는 점입니다.
위의 방법으로 부팅을 한 후에, 복구디스크에 FDISK 가 있는지 확인한 후에, FDISK /MBR 이라는 명령을 입력하게 되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의 마스터부트레코드가 복구됩니다. CD부팅의 경우도 A드라이브에 FDISK가 있습니다.
시스템의 부팅이 안될 때 해결책만해도 열 댓가지는 나올 겁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히 복구하는 법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계속 알려드립죠~ ^^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