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진은 장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장비가 좋으면 아무래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는 관계로...
2006년에 구입한 E-330 다음 기종으로
올림푸스의 플래그쉽 E-3를 2007년 말에 영입했다.
카메라는 무조건 빨라야 한다는 조건에 맞게,
11개의 트윈 크로스 센서를 장착한 초고속 AF 능력(지금까지의 DSLR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인정받음)은 최고 중의 최고다.
캄캄한 방안에서도 AF보조광 없이 포커스를 잡는 능력은 타사 기종이 따라올 수 없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마그네슘 바디의 강인함과 방진방적 설계의 신뢰성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바디임에 틀림 없다.
초고속 트윈크로스 센서 AF
초음파 CCD먼지털이
센서쉬프트 방식 손떨림 방지
회전식 LCD
방진방적 설계
마그네슘 칙소몰딩 바디
뷰파인더의 100%시야율
플래시 무선동조 기능
바디는 최고인데, 찍사가 형편없어서 불쌍한 녀석이다.
E-3(이슬이)에 대한 단상.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