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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사건, 올림푸스 E-P1 (PEN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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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맥노턴.

 P8233614_640.jpg

맥노턴의 E-3의 묵직함을 잠시 덜어내고자 새 식구로 맞은 E-P1.

올림푸스의 하프카메라(35mm 필름 한 컷을 둘로 나누어 찍어 컷수를 두 배로 늘린 카메라)의 원조인 PEN이 디지털로 부활했다.

생김새는 똑딱이카메라(콤팩트카메라)와 비슷하지만,

1. 렌즈를 교환할 수 있고,

2. CCD가 E-3를 비롯한 올림푸스 DSLR에 들어가는 포서즈크기의 센서와 동일하다.

(일반 똑딱이 카메라의 CCD크기는 DSLR 카메라 센서크기의 1/4 미만이다)

화질과 성능이 우수하고, 렌즈를 교환함으로써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P8233606_640.jpg

평소에는 렌즈 경통을 안으로 최대한 수납하여 부피를 줄이고, 촬영시에는 앞으로 꺼내어 촬영 가능한 초점거리를 만들어낸다.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디어라 할 수 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렌즈를 내부로 최대한 수납한다는 생각...



P8233609_640.jpg

UNLOCK 스위치를 앞으로 밀면서 줌링을 돌리면 렌즈가 최소화 된다.



P8233610_640.jpg 

두 개의 모드 다이얼이 사용되며, 버튼이 동그란 형태로 일관성이 있어 깔끔함을 더한다.

(오른쪽 위의 모드다이얼은 알겠는데, 다른 하나는 어디있을까? ^^)



P8233611_640.jpg

FL-36 플래시를 장착한 모습이다. 외계인스러워지지만 매우 잘 동작한다.


카메라는 휴대성도 크게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기계적인 작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

렌즈교환식 필름카메라 FM2나 PEN을 들고다니던 시절만해도 가방에 쉽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였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면서 일상의 많은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오면서는 렌즈교환식 카메라들은 좋아지는 성능만큼이나 덩치가 커지게 되었고, 이제는

관광지에서 어깨에 큼직한 카메라 가방을 메고, 시커멓고 커다란 카메라들로 철컥철컥 찍어대는 있는 모습이 흔해졌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장점만을 모은 디지털PEN...

왜이리 잠잠하나 했는데 올림푸스가 또 한 번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앞으로 이 녀석과 함께 할 시간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충실히 동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지금까지의 촬영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기억을 많이 만들어주었다.


장점이라면,

1. 클래식한 디자인

2. 포터블한 사이즈

3. 만족스러운 결과물

4. 화면비율/아트필터 등 재미있는 표현 기능


단점이라면,

1. AF 속도가 느림(다른 콘트라스트 AF 기종 중에서는 빠르지만, E-3의 광속 AF에 길들여져서 더 느리게 느껴질수도)

2. 야간에 원거리 사물에 AF 실패율 높음

3. 크기는 작지만 스테인레스 바디 덕분에 생기는 무게감

4. 뷰파인더가 없어서 주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는 잡기가 쉽지 않음


정도?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아래쪽 샘플을 살펴보기 바람.

많은 것을 함께 보고 느낄 마누라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가 하나 더 생겼다.

소소한 일상의 추억이 더 많이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 (이것에 E-P1의 진정한 매력)


:맥노턴.



E-P1으로 촬영한 샘플 이미지

P8200820_640.jpg

P8200868_640.jpg 

P8200964_640.jpg 

P8200983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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