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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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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예전에도 이 사이트 몇번 들어왔었는데..
오늘 맥노턴을 설치하려고 메뉴얼을 읽다가........
맥노턴님의 직업을 알아버렸습니다.

선생님이시네요.
그것도 초등학교선생님.
갑자기 맥노턴님이 많이 존경스러워집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는 것을 보고..
웬지 더 멋진분이실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맥노턴님 좋은분일꺼 같아요..
게시판 글들 보면서도 느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는 거 보니까.. 더 그런생각이 드네요.
..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말씀에 왜이리 감동을 먹었는지..
제자들을 잘 이끌어주실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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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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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맥노턴
    2002.12.2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좋은 선생님은 못되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
    워낙 선생님으로서의 재주가 없다보니 학교에서 애기들 돌보기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잘 하는 컴퓨터나 두드리는게 제일 속편할 때도 많습니다. 히힛...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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