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소개한 X-pointer II 에 이어 색다른 프리젠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강의나 웹브라우저를 많이사용하는 강의에 활용하기 위해서...
마우스 휠 기능이 지원되는 프리젠터가 필요하기에 인터넷을 뒤지던 중
삼성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제품이 있더군요.
가격도 39,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고, 휠 기능을 이용해 브라우저의 스크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테스트 겸해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USB 동글, 본체 입니다.
X-Pointer 의 단점이었던 동글의 크기보다 훨씬 작으면서
본체에 수납되는 형태라 굳이 보관 케이스에 정리해서 가지고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휴대성이 높습니다.
본체 측면의 고무캡을 열면 그 안에 동글이 장착되는데요...
동글 USB커넥터 뒷면에 손톱을 이용해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홈이 파여있죠?
그 부분이 장점이자 치명적 단점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일부 PC들의 USB 포트는 커넥터를 밀착시키기 위해 커넥터 바닥에 돌출된 고정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정쇠가 저 손톱 홈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 결함이 발생하더군요.
물론, 고정쇠가 홈에 걸린 동글은 빠지지 않게 됩니다... 한참을 씨름한 후에야 꺼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본체의 USB 커넥터 고정쇠가 휘어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단순히 고정의 역할을 하는 녀석이라 부러져도 큰 무리는 없지만, 내 컴퓨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장착했을 때, 빠지지 않는 경우나 파손이 발생한다면... 낭패겠죠...
사진에 보면, 손톱 홈의 중심에 사각의 흠집이 보일겁니다.
그래서, 저 흠집 부분을 평평하게 칼로 따낼까 생각중입니다.
이 포인터는 무선 마우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의 스위치를 켜면, 광 마우스 센서가 동작합니다.
기본은 무선 마우스 모드입니다.
이렇게 바닥면에 놓고 움직이면, PC의 마우스가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중심의 스위치는 마우스 왼쪽버튼, 빨간 띠 부분의 휠 오른쪽을 누르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입니다.
빨간 띠 안쪽의 휠을 돌리면, 활성창의 내용이 스크롤 됩니다.
마우스의 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강의 할 때, 매우 유용하겠죠.
휠의 윗 방향을 2~3초 누르고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전환됩니다.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한데, 마우스 휠을 돌려도 슬라이드가 진행 되고,
휠의 버튼을 눌러도 진행됩니다. (실수로 휠을 돌리게 되면 슬라이드가 휙휙 지나가버립니다)
이 때, 중심 버튼은 레이저 포인터로 동작합니다.
레이저 포인터의 출력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배터리는 충전지를 이용합니다.
전용 USB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하면 충전됩니다.
물론, 충전 중에도 동작하기 때문에, 마치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마우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도도 좋습니다.
X-Pointer II 와 구성품 및 크기비교입니다.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지만, 동글을 수납할 수 있고, 케이블은 충전 이외에 꺼낼 일이 없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입니다.
장점 :
휠을 이용한 스크롤 가능
무선 광 마우스 기능으로 마우스 컨트롤 우수
USB 동글의 본체 수납으로 부피 적음
방향성이 없어 실내 어디서도 동작
단점 :
충전지를 이용하므로 방전시 긴급 대응 불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가 휠을 돌려도 진행 되므로 조정에 신경쓰임
레이저 포인터 출력 약함
USB 동글 커넥터 뒷면의 홈이 PC에 걸려 안빠지는 경우가 있음
새롭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그저그렇다 입니다.
페이지 스크롤 기능과 마우스기능이 있어 노트북 마우스 대용으로 사용하시다가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하시는데 매우 유용합니다만,
X-pointer의 심플하면서도 정확한 동작이 아쉽네요.
LG에서 나온 34,000원 짜리로 아주 소형 프리젠터가 있던데, 그것도 사용해보고 싶군요...
뭐 생기면 사용해보고, 안생기면 그냥 X-pointer 쓰렵니다.
:맥노턴.
인터넷 강의나 웹브라우저를 많이사용하는 강의에 활용하기 위해서...
마우스 휠 기능이 지원되는 프리젠터가 필요하기에 인터넷을 뒤지던 중
삼성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제품이 있더군요.
가격도 39,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고, 휠 기능을 이용해 브라우저의 스크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테스트 겸해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USB 동글, 본체 입니다.
X-Pointer 의 단점이었던 동글의 크기보다 훨씬 작으면서
본체에 수납되는 형태라 굳이 보관 케이스에 정리해서 가지고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휴대성이 높습니다.
본체 측면의 고무캡을 열면 그 안에 동글이 장착되는데요...
동글 USB커넥터 뒷면에 손톱을 이용해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홈이 파여있죠?
그 부분이 장점이자 치명적 단점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일부 PC들의 USB 포트는 커넥터를 밀착시키기 위해 커넥터 바닥에 돌출된 고정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정쇠가 저 손톱 홈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 결함이 발생하더군요.
물론, 고정쇠가 홈에 걸린 동글은 빠지지 않게 됩니다... 한참을 씨름한 후에야 꺼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본체의 USB 커넥터 고정쇠가 휘어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단순히 고정의 역할을 하는 녀석이라 부러져도 큰 무리는 없지만, 내 컴퓨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장착했을 때, 빠지지 않는 경우나 파손이 발생한다면... 낭패겠죠...
사진에 보면, 손톱 홈의 중심에 사각의 흠집이 보일겁니다.
그래서, 저 흠집 부분을 평평하게 칼로 따낼까 생각중입니다.
이 포인터는 무선 마우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의 스위치를 켜면, 광 마우스 센서가 동작합니다.
기본은 무선 마우스 모드입니다.
이렇게 바닥면에 놓고 움직이면, PC의 마우스가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중심의 스위치는 마우스 왼쪽버튼, 빨간 띠 부분의 휠 오른쪽을 누르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입니다.
빨간 띠 안쪽의 휠을 돌리면, 활성창의 내용이 스크롤 됩니다.
마우스의 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강의 할 때, 매우 유용하겠죠.
휠의 윗 방향을 2~3초 누르고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전환됩니다.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한데, 마우스 휠을 돌려도 슬라이드가 진행 되고,
휠의 버튼을 눌러도 진행됩니다. (실수로 휠을 돌리게 되면 슬라이드가 휙휙 지나가버립니다)
이 때, 중심 버튼은 레이저 포인터로 동작합니다.
레이저 포인터의 출력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배터리는 충전지를 이용합니다.
전용 USB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하면 충전됩니다.
물론, 충전 중에도 동작하기 때문에, 마치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마우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도도 좋습니다.
X-Pointer II 와 구성품 및 크기비교입니다.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지만, 동글을 수납할 수 있고, 케이블은 충전 이외에 꺼낼 일이 없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입니다.
장점 :
휠을 이용한 스크롤 가능
무선 광 마우스 기능으로 마우스 컨트롤 우수
USB 동글의 본체 수납으로 부피 적음
방향성이 없어 실내 어디서도 동작
단점 :
충전지를 이용하므로 방전시 긴급 대응 불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가 휠을 돌려도 진행 되므로 조정에 신경쓰임
레이저 포인터 출력 약함
USB 동글 커넥터 뒷면의 홈이 PC에 걸려 안빠지는 경우가 있음
새롭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그저그렇다 입니다.
페이지 스크롤 기능과 마우스기능이 있어 노트북 마우스 대용으로 사용하시다가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하시는데 매우 유용합니다만,
X-pointer의 심플하면서도 정확한 동작이 아쉽네요.
LG에서 나온 34,000원 짜리로 아주 소형 프리젠터가 있던데, 그것도 사용해보고 싶군요...
뭐 생기면 사용해보고, 안생기면 그냥 X-pointer 쓰렵니다.
:맥노턴.